양보는 미덕입니다
요즘 시대에서는
한 발짝 양보하며 사는 사람들에게는
바보스럽고 멍청스럽게 살아간다고 말들 합니다.
하지만 바보스러운 것이 아니라
지혜롭게 살아가는 가장 좋은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한 걸음 물러섬은 한걸음 더 멀리 뛸 수 있는
받침돌이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지난 후에
돌아올 이익의 이치를 망각하고
우리는 바로 눈앞의 손익에만 집착하게 됩니다.
늘 나만을 생각하고
나만의 이익을 구하고자 애를 쓴다면
그 애를 쓴 만큼 가까이 있는 이들은 어느새
구멍 뚫린 물꼬처럼 내 곁을 하나 둘 씩 빠져나가게 되어 있는
자명한 사실입니다.
길 다면 길고
짧다면 지극히 찰나적인 우리네 삶속에서
얻으면 얼마나 얻고 잃으면 또 얼마나 잃겠습니까?
가장 아름다운 덕은 양보입니다.
내가 한 발짝 양보한다고 해서 내가 손해를 보는 것이 아니라
훗날 내게 언젠가는 돌아올 몇 배의 기쁨과 보람,
무형 유형적인 재산이
희망의 통장에 고리의 이자로 나날이 불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 이 글은 춘천예치과 코디네이터 조인순 선생님이 제작. 편집하신 글입니다.
글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cis2474@nate.com 으로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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