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으로...

매티노블의 조선회상

수리수리동술이 2011. 1. 22. 16:06

 


매티노블의 조선회상

저자
매티 윌콕스 노블 지음
출판사
좋은씨앗 | 2010-07-28 출간
카테고리
종교
책소개
조선 사람의 영혼과, 사회의 시대적 아픔을 평생 따스한 가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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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초기 선교의 소중한 자료가 될 책을 읽었습니다. 어찌보면 우리나라의 격변기라고 볼 수 있는 19세기말에서 20세기 초까지의 우리나라 구석구석의 실제 생활모습... 일본이 우리나라에 행했던 잔악한 이야기들이 외국인 선교사의 눈에 비친 그대로 적나라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초기 교회의 운영과 상황, 선교사들의 고충 등에대한 기록 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역사 자료로도 아주 소중한 기록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책소개

 

조선 사람의 영혼과, 사회의 시대적 아픔을 평생 따스한 가슴으로 보듬어 안은 어머니와 같았던 선교사의 조선 순례기『매티노블의 조선회상』. 이 책은 복음을 위해 직접 선교사역의 최전선에서 조선의 뭇 백성과 함께 고난받은 경험과, 많은 선교사와 조선인 사역자들과 소통하며 누렸던 풍성한 은혜의 사연들, 청일전쟁이나 삼일운동 등 역사적인 현장의 한 가운데에서 온몸으로 부대끼며 살았던 성육신의 체험들을 고스란히 담았다.

 

스무 살에 결혼한 후, 42년간 ‘조선 영혼의 독립’을 위해
자기 인생을 아낌없이 드렸던
한 여선교사의 세밀한 선교기록!


이 책에는 복음을 위해 직접 선교사역의 최전선에서 조선의 뭇 백성과 함께 고난받은 경험과, 많은 선교사와 조선인 사역자들과 소통하며 누렸던 풍성한 은혜의 사연들, 청일전쟁이나 삼일운동 등 역사적인 현장의 한 가운데에서 온몸으로 부대끼며 살았던 성육신의 체험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특히 옮긴이는 올곧은 사명감으로, 저자가 만난 대부분의 선교사들과 역사적인 사실들에 대해 자세하고 친절한 각주를 달아 놓아 독자들이 충분히 배경을 이해하며 읽도록 돕는다.
한 명의 선교사가 어떤 일들을 해야 하는지, 무엇을 위해,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그 진수와 속살을 보고 싶다면 이 책이 충분한 대답을 해줄 것이다.

●“매티 선교사의 글은 초창기 언더우드 선교사, 아펜젤러 선교사, 홀(Hall) 선교사 가족들의 삶과 사역으로 시작하여, 평양 대부흥운동, 삼일 만세운동, 암울한 일제시대, 2세 선교사들의 삶과 사역까지, 선교부흥기에 일어난?거의 모든 것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조선 선교의 웅장한 파노라마(Panorama)이다.”
이용남 선교사 (선교동원가, 세계선교공동체 대표)

● “<매티 노블의 조선회상>은 저자가 1892년 2월 남편 아더 노블과 결혼하는 때로부터 시작하여, 선교사로 1892년 10월 22일 한국에 도착한 후, 자신의 일생을 마무리 하던 1948년 9월까지의 기록이 오롯이 담겨 있다. 이 책은 매티 윌콕스 노블이 자신의 선교사로서, 어머니로서, 전도자로서, 교사로서의 삶을 하루하루의 일기에 꼭꼭 눌러 담아 기록한 것이다. 당시 선교사의 일상과 선교사가 바라본 조선을 놀랍도록 세밀하고 담백하게 그려내고 있어, 당시의 상황을 자세히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선교적인 측면뿐 아니라 한국의 근대사를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매우 가치 있는 기록이다.”
한철호 선교사 (선교한국 상임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