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0년 서울 한복판 명륜동에서 산부인과 의사가 잠시 왕진을 나간 사이 혼자서 태어났습니다. 종로를 누비며 초등학교를 다녔고 용산 시장 바닥 친구들과 중학교 시절을 보냈습니다. 여렵게 외고에 들어가 놓고 노래하는 동아리에 빠져... 정신을 차려보니 너무 늦었는지... 졸업후 대학을 들어가는데 3년이라는 세월이 지나버렸습니다. 맘먹고 공부를 하려는데 군대가 부르고... 연애하려고 하니 차이고... 치과의사로의 첫 입문은 이렇게 정신을 차리고 나니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치과의사가 나의 천직처럼 느껴집니다. 저의 일을 사랑하고 환자고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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