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연아 기록 경신 하겠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피겨 여신’ 김연아의 압승으로 끝났지만, 일본은 여전히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의 ‘고난도 점프’에 대한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있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들은 아사다가 입국해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연아가 은퇴하더라도 기록은 남는다. 김연아가 기록한 역대 최고점(228.56점)을 경신 하겠다”고 말했다고 3일 보도했다. 아사다가 “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 반) 점프는 여전히 내 최고 무기다. 하지만 트리플 콤비네이션 점프 등 다른 점프를 추가할 수 있다. 이번 시즌을 마치고 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아사다는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트리플 악셀을 세 차례나 뛰어오르는 등 ‘필살기’를 앞세워 내심 금메달을 노렸으나, 김연아의 트리플 러츠에 이은 트리플 컴비네이션 등 ‘정석 점프’에 밀려 큰 점수 차로 은메달에 머물렀다.
역시 일본은 한국이 잘 되는 것을 못 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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