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저희 춘천예치과에서는 6층 카페 오픈 기념 작은음악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흔히 듣기 어려운 클래식타악기 연주입니다.
카로스(Karos)는 라틴어로 사랑,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시적인 말로 앙상블이 지향하는 바와 일맥상통한데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Karos Percussion Ensemble)>은 1989년 설립이래 60여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20여회의 <청소년 음악회>, 국내 정상의 기악가 및 성악가와 협연하는 <초청연주회 시리즈> 등을 꾸준히 개최하여, 타악기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고 타악 앙상블의 저변을 확대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는 국내 최고의 타악기 앙상블입니다.
현재 KBS교향악단의 팀파니스트이며 타악기 수석주자인 이영완씨가 음악감독으로 있으며, 비엔나 음악원 조교수인 악장 윤경화를 비롯하여, 100여 가지의 타악기를 자유자제로 연주하는 16명의 프로페셔널 타악기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전에서부터 현대 창작곡까지 폭 넓은 레퍼토리를 가지고 1년에 50여회의 활발한 연주를 통하여 타악기만의 독특한 음색과 신비로움으로 많은 고정 팬을 가지고 있는 최정상의 타악기앙상블입니다.
미국 플로리다주 초청 기념음악회를 비롯하여 춘천 MBC 초청음악회, 예술의 전당 주최 1999년 게이코 아베와 함께하는 타악축제 참가 및 2000년 청소년음악회, KBS FM 가족음악회, KBS 어린이음악회, 유니세프와 카로스가 공동 주최한 북한어린이돕기 자선음악회, 예술의 전당 회원을 위한 가족음악회 등을 열었으며, 국내 정상의 음악인(기악, 성악, 피아노 등)등과 함게 열연하였고, 그들의 음반에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한국 최초 KBS 주최 한국인 음악인 시리즈의 CD 출반과 여러장의 독집 CD를 출판, 최근에는 KBS 어린이 음악회 라는 타이틀로 3장의 음반과 <세기를 여는 음악가 시리즈Ⅰ> 등이 있으며, 교육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