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뭇가뭇 기억이 어렴풋이 남아 있는 8살... 저는 8살 때 부터의 기억이 좀 남아있습니다. 초등학교(당시엔 국민학교)에 입학해서 많은 친구들을 사귀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에는 누가누가 더 잘 노나... 공부는 다들 그냥저냥 했죠... 지금 아이들은 8살만 되어도 영어공부, 수학공부, 한자공부, 수영, 미술, 피아노... 이렇게 살고 있는 재민이가 아빠와는 다른 8살 생일을 맞았습니다. 저와는 분명 다른 삶이지만 더 나은 삶을 살기를 바라며...
춘천야경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