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이 있는 사진

부산 여행

수리수리동술이 2008. 2. 10. 00:08

참 오랜만에 부산엘 다녀 왔습니다. 사진기로 여기저기를 찍어 보았지만... 아직 사진이 서툴러서 건진(?)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제가 묵은 곳은 나름 유명하다는 부산의 파라다이스 호텔입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의 가장 가운데 위치하고 있어서 정말 해운대를 잘 볼 수 있는 추천해드릴 만한 호텔이네요...

 

 

모처럼 해운대 바닷가를 거닐면서 그 유명한(?) 부산갈매기들과 놀았습니다. 가까이 오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아주 피하지도 않네요... 움직이는 녀석들 찍는 것이 만만치는 않더군요...

 

 

 

 

 

 

 

어딜 가서 사진을 찍어볼까 하다가 태종대를 일단 찾았다... 신라 태종 무열왕이 삼국통일후 이곳에 와서 머릴 식혔다나... 절경에 심취해서 얼마간 떠나질 못했다는데... 음... 절경은 절경이로세...

 

 

 

 

 

 

 

 

 

용궁사도 빼놓을 수 없는 부산의 볼거리...

 

 

 

 

 

득남불 배 만져서 닳은 것 보소... 근데 코는 왜 그렇게 만졌을까?

 

 

 

 

 

 

 

 

 

밤이되니 해운대의 야경은 정말 아름다웠다... 야경 사진은 어렵당...

 

 

 

 우리나라의 바닷빛도 다른 어느 나라 못지 않게 아름답다는 걸 이번에 절실하게 느꼈다... 사진에 잘 담지 못한 것이 아쉬울 뿐...

 

 

 

 

 

 

새해 새롭게 떠오르는 태양을 보고... 무자년... 새해가 정말 행복한 일들만 있기를... 불행한 일이 있더라고 잘 이겨내도록... 모두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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