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메트로폴리탄박물관은 세계 4대 박물관이라고 미국인들이 자랑하는 박물관이라고 한다... 그 규모에도 놀라웠지만 사실 루브르박물관이나 대영제국박물관 등에 비해서는 작지만 문화적인 자신감은 넘치는 분위기가 부러웠다...
2층에는 특이하게도 전시되어 있는 물품 주변에 카페가 자리하고 있다... 이런 자연스럽고 자유로운 자신감이 부러웠다... 우리나라... 국립박물관 전시실내에 카페는 생각하기 힘들지 않을까?...
삼성 이건희 회장이 기증했다는 한국관은 상대적으로 초라했지만.. 한 구획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도 들었다...
또 한가지 놀란점... 기념품 샵이 장난이 아니라는 점... 정말 다양한 상품과 구매욕을 자극하는 색체들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