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더 베니스

키스 더 베니스

지은이

유성혜

출판사

은행나무

출간일

20081106

장르

기행(나라별)

책 속으로

118개의 섬을 잇는 500개의 다리와 전설을 간직한 골목길 사랑보다 아름다운 도시, 베니스에 빠지다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여행 시리즈 5 『키스 더 베니스 (Kiss the Venice)』. 은행나무 여행에세이 시리즈 다섯 번째 여행지는 옛것과 새것이 공존하는 찬란한 도시 '베니스'(베네치아의 영어 이름)이다. 이 책의 저자 유성혜는 논문 준비차 방문한 베니스에서 그곳의 매력에 흠뻑 빠져 들었다. 직접 체험했기에 신기한 이야기들, 관광안내서에는 없는 이야기들, 베네치아에서 생겼기에 설레고 아름다운 숨은 이야기들을 하나씩 들춰내어 들려준다. 베니스에는 마치 미로처럼 좁은 골목길이 도시의 곳곳을 관통하고, 작은 수로를 넘나들며 도시를 이어주는 다리가 500여개나 놓여있다. 갈래갈래 뻗은 골목길, 수많은 다리에는 오랜 세월을 거치며 전설이 만들어지고 이야기가 쌓였다. 그냥 둘러보기만 해서는 결코 느낄 수 없는 베네치아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 도시의 구석구석을 빠짐없이 소개한다. 진주처럼 영롱하지만 숨겨진 매력을 감추고 있는, 이탈리아의 항구 도시 베네치아에서 보냈던 하루하루의 소중했던 추억들을 글과 사진으로 남겼다. 탐험을 하듯 베네치아의 구석구석을 관찰하며 다녔던 저자의 시선으로, 진정한 베네치아의 매력을 맛보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나의 평가

정말 부럽습니다. 베네치아에 가봤지만 기억이 너무 오래되어서... 15년도 넘었네요... 저자의 이야기 중 많은 내용이 이렇게 생소한 것을 보니 기회가 되면 다시 꼭 찾아가 보고 싶은 곳입니다. 이 책은 자세한 여행 안내 책은 아닙니다. 하지만 오히려 여행에 대해서도 잘 가이드를 해주고 있네요... 베네치아 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꼭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