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 나를 알리는 보디랭귀지 100
- 저자
- Trevor Warner 지음
- 출판사
- 그린홈 | 2012-01-15 출간
- 카테고리
- 취미/스포츠
- 책소개
- 영국 태생의 수의사 Trevor Warner의 『CAT: 나를 ...
고양이는 참으로 그 속을 알기 어렵다... 밥달라고 애교를 부리다가도 먹고나서 획 돌아서는 냉정함에 상처도 받는다... 알게모르게 고양이의 몸짓을 오해하고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은 예쁜 고양이 사진과 함께 이런 몸짓의 오해를 풀어주는 고마운 책이다...
출판사 리뷰
편견과 선입관으로 생긴 고양이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밝힌다!
"고양이는 개와 달리 쌀쌀맞아서 마음을 잘 안 준다?", "고양이는 같은 고양이들끼리도 서로 잘 어울리지 못해서 툭하면 으르렁거리고 싸운다?", “고양이는 성격이 잔인해서 사냥을 즐기고, 게다가 겁에 질린 사냥감을 가지고 놀며 괴롭힌다?” ……
이번에 그린홈에서 출간하는 『CAT : 나를 알리는 보디랭귀지』와 『DOG : 나를 알리는 보디랭귀지』는 개와 고양이가 행동으로 보여주는 메시지의 의미를 보다 바르게 이해하고자 만들었다. 특히 『CAT : 나를 알리는 보디랭귀지』는 보기보다 겁 많고 경계심이 강한 고양이의 성격을 바탕으로 고양이의 행동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자 노력하였다. 이 책이 그동안 사람들이 고양이에 대해 편견과 선입관을 갖고 속설만으로 얼마나 많은 오해를 해왔는지를 되돌아보게 하는 기회를 줄 것이다.
고양이의 100가지 행동 특성을 살펴보고 고양이의 보디랭귀지를 바르게 이해하자!!
이 책에서는 우리가 오해하기 쉬웠던, 잘 몰랐던 고양이의 행동 특성 100가지를 살펴본다. 고양이가 사람에게 잘 안겨 있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양이가 사교성이 없고 사람을 가까이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고양이도 사람을 만나면 뒷발로 서서 코를 비비며 반갑게 인사하고, 머리를 들이밀고 비벼대며 애교도 부린다. 다만, 자신의 몸에 사람의 냄새가 강하게 배서 자신의 정체성을 잃게 될까봐 서둘러 사람의 품을 벗어나는 것뿐이다. 또, 고양이가 다른 고양이에게 시비를 걸고 위협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이것은 고양이가 싸움을 즐기거나 자신의 영역을 넓히기 위해서가 아니라 겁이 많기 때문이다. 고양이는 원래 싸움을 싫어하는 평화주의자로 가능하면 정면대결을 하기보다 상대방을 위협하는 것만으로 겁을 주어 싸움을 피하려 하고, 그것도 안 되면 차라리 화해하는 쪽을 선택한다.
이 책은 고양이가 혼자 있을 때 어떤 행동을 하는지, 또 사람이나 다른 고양이들과 함께 있을 때는 서로에게 어떻게 행동하는지, 고양이의 행동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살펴봄으로써 그들의 생각이나 그 행동이 말하는 진짜 의미를 좀 더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이 책이 고양이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없애 고양이의 장점을 있는 그대로 보아주는 계기가 되고, 사람과 고양이의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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