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속으로

바람의 딸, 한비야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바람의 딸'로 불리며 유명인이 된 저자는 어느 날, 세계긴급구호 팀장이라는 낯선 직위를 얻고 세상 속으로 다시 뛰어들었다. 그리고 '재미있는 세계 여행이나 하지 왜 긴급구호를 하느냐'라는 물음을 뒤로 한 채 5년이 흘렀다.  이 책은 저자가 5년간 세계긴급구호 팀장으로 활동한 보고서다.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네팔,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그리고 북한 등 긴급구호가 필요한 나라를 떠돌아다니며 그곳에서 사랑과 도움을 펼치고 돌아온 저자의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아울러 세상은 먹거나 먹히는 정글의 법칙만으로는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면서, 에너지와 가능성을 선사하고 있다.

 
이 책은..

나의 평가





이런 경험을 한 지은이가 놀랍고... 또 이렇게 글로 남겨주어서 고맙습니다. 값진 경험과 소중한 글... 감동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을 수 없네요. '그건 사랑이었네'를 먼저 읽고 이 책이 읽고 싶어져서 바로 사서 읽어보았습니다. 또 다른 한비야님의 책이 읽고 싶어집니다. 일상을 잊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에너지를 주시는 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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