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예치과 풍경

운수골 MT

수리수리동술이 2009. 10. 29. 22:28

올해 김팀의 MT장소는 화천의 운수골이었습니다. 우리 춘천예치과 김팀에 유난히 애정을 주시는 분이자 얼마전 인간극장 '꽁지머리 부부와 못말리는 쌍둥이'편에 출연하신 이제는 유명인사시지요. 바쁘신 일정에 저희를 초대해 주셔서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희를 위해서 돼지를 잡으셨답니다.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된 바베큐 구이를 먹은 것 같습니다. 구미영팀장의 굽는 솜씨 또한 대단했습니다. 불판앞에서 떠나질 않던 구팀장의 의도를 '따뜻하니까', '맛있는 부위를 직접구워서 먹기 때문에'... 등등으로 오해하는 분도 계시지만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ㅋㅋ

 

 

 

 

 민경구님께서 꿈날리기 이벤트도 해주셨습니다. 열기구를 쐬서 올리는 건데... 정말 신기했습니다.

 

 

 

 

 

작은 모닥불을 피워놓고 고구마도 먹고... 참 오랜만에 모닥불 앞에서 사진으 찍어 보았습니다.

 

 

 

 

 

역시 주당 들이 끝까지...

 

 

이제는 폐교가 된 초등학교가 마을회관이 되었습니다. 신나게 북치고 놀았습니다.

 

 

 

 

 

사진을 유난히 의식하는 이정은샘... 안그래도 예쁘니까 그러지 마

 

 

잘 못한다는 소리를 들었어도... 이 와중에 또 술을... 역시 음주가무를 아는 실장님...

 

 

 앗... 이 사람은...

 

그래도 참 재미있는 스트레스 해소 시간이었습니다.

 

 

운수장은 외부인들이 와서 쉴 수 있도록 민경구님께서 배려를 아주 잘 해놓은 공간입니다.

 

 

 

직접 양봉을 하시기 때문에... 이 귀한 것도... 근데 난 못먹었는데 누가다 드셨니?

 

 

 

 

가영샘과 정은샘이 묵을 만들고 있습니다. 다음날 완성되겠네요...

 

 

모닥불의 미련을 버리지 못한 이 두사람은 아직도 불을 휘젓고 있습니다.

 

 

 

드디어 운수골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운수장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꽁지머리 민경구님과 사모님 그리고 준서와 미소의 보금자리가 있습니다.

 

 

  여기 말썽쟁이 준서와 미소가 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다음에 이어집니다...

'춘천예치과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춘천예치과 책 바자회  (0) 2010.01.27
운수골 MT (2)  (0) 2009.10.31
평화의 집 후원  (0) 2009.10.19
춘천예치과 원장님들...  (0) 2009.09.05
브라이트 스마일  (0) 2009.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