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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나이 마흔에는 결심을 해야 한다

수리수리동술이 2009. 9. 14. 21:46
지은이
출판사
정신세계원
출간일
20051030
장르
나라별 에세이 베스트셀러보기
책 속으로
노후의 삶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알려주는 저자의 인생 경영 노하우. 억대 연봉을 받던 CEO에서 홍천의 베이커리&북 카페 주인으로 2막을 성공시킨 인생 선배가 고개 숙인 대한민국 40대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이다. 마흔에 시작하는 이모작 인생 설계 법인 이 책은 10년 후가 막막하기만 한 마흔 즈음의 사람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준다. 이 책은 마흔 무렵부터 시작된 저자의 방황과 결단, 그리고 은퇴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삶의 지혜와 경험을 담고 있다. 저자는 인생 선배 또는 직장 상사의 입장에서 문제점들을 따뜻하면서도 객관적이고 엄격하게 이야기한다. 사업뿐 아니라 건강관리, 시간관리, 취미생활 등 자기 경영의 구체적 지침을 담은 책.
이 책은..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마흔에 이 책을 읽는 느낌은 뭐랄까... 착찹했습니다. 하지만 먼저 살아본 인생에 대해 조목조목 쓴소리 단소리 모두 해주시는 김종헌님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사실은 전했습니다. 춘천에서 'Peace Of Mind' 북카페를 하고 계시거든요. 자주 가 보는 곳이라서 책 앞에 저자친필 싸인도 받았답니다. 여하튼 남자나이 마흔에는 꼭 한번 읽어봐야할 필독서가 아닌가 싶네요.

 

춘천에 오시면 꼭 한번 'Peace Of Mind'에 들러보실 것을 권합니다. 저자인 김종헌님으로부터 이런저런 재미있는 많은 이야기도 들을 수 있습니다.

 

 억대연봉의 CEO출신이라서 색안경을 끼시고 보시면 안됩니다. 어떤 사람이 읽어도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많이 들어있으니까요. 특히 아래의 내용은 정말 저에게 도전이 되고 도움이 되는 글이었습니다.

 

- 10년 후를 지탱해주는 건 통장 잔고가 아니라 꿈이다.

- 최후의 동반자, 아내에게 투자하라.

- 부모의 꿈과 돈으로부터 자식을 독립시켜라.

- 유산이 아닌 가풍을 남겨라.

- 날이 더 저물기 전에 봉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