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은 이야기라도 다 말하지 말라
들은 이야기라고 해서
다 말할 것이 아니다.
눈으로 본 일이라고 해서
본 것을 다 말할 것도 아니다.
사람은 그 자신의 귀와 눈과 입으로 해서
자기 자신을 거칠게 만들고
나아가서는 궁지에 빠지고 만다.
현명한 사람은 남의 욕설이나 비평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며,
또 남의 단점을 보려고도 하지 않는다.
그리고 남의 잘못을 말하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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