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간 e메일
춘천에 사는 사업가 조 씨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출장을 갔다.
도착하자마자 그는 아내에게 e메일을 썼다.
그런데 그만 실수로 아내의 e메일 주소를 잘못 치는 바람에
엉뚱하게 얼마 전 세상을 떠난 김 목사님의 사모님에게 발송되고 말았다.
목사님 사모님은 e메일을 받아 읽고 그만 기절했다.
거기에는 다음과 같이 써있었다.
“여보, 무사히 잘 도착했소,
그런데 이 아래는 정말이지 무척 뜨겁구려.”
- 이 글은 춘천예치과 코디네이터 조인순 선생님이 제작. 편집하신 글입니다.
글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cis2474@nate.com 으로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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