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s Cafe (조인순 코디의 글)

잘못 간 e메일

수리수리동술이 2009. 6. 8. 23:01

잘못 간 e메일 

 

 

춘천에 사는 사업가 조 씨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출장을 갔다.

도착하자마자 그는 아내에게 e메일을 썼다.

그런데 그만 실수로 아내의 e메일 주소를 잘못 치는 바람에

엉뚱하게 얼마 전 세상을 떠난 김 목사님의 사모님에게 발송되고 말았다.

목사님 사모님은 e메일을 받아 읽고 그만 기절했다.

 

 

거기에는 다음과 같이 써있었다.

 

“여보, 무사히 잘 도착했소,

 

그런데 이 아래는 정말이지 무척 뜨겁구려.”

 

 

 

 

 

 

 

- 이 글은 춘천예치과 코디네이터 조인순 선생님이 제작. 편집하신 글입니다.

  글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cis2474@nate.com 으로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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