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줄거리
엉뚱 도도한 물고기 소녀 ‘포뇨’의 사랑을 찾기 위한 좌충우돌 모험이 시작된다! 포뇨, 해파리를 타고 바다를 가출하다! 호기심 많은 물고기 소녀 ‘포뇨’는 따분한 바다 생활에 싫증을 느끼고, 급기야 아빠 몰래 늘 동경하던 육지로 가출을 감행한다. 해파리를 타고 육지로 올라온 ‘포뇨’는 그물에 휩쓸려 유리...
영화 감상평
나의 평가
너무나 실사같은 만화가 유행인 지금... 다시금 지브리에니션의 전성기가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물론 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케릭터와 색감 때문이겠지만 이러한 느낌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직도 많고 또 계속 늘어나리라고 생각됩니다.
미래소년 코난부터 이어지는 미야자키의 케릭터는 일관성을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 우리에게 지난 추억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하는 마법을 가지고 있지요. 내용도 내용이지만 지브리애니메이션은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지난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우리에게도 아직은 순수함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소중한 영화들입니다.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봐야할 영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