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새해를 맞이하며...

고객여러분, 그리고 예치과 가족 여러분. 무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는 흔히 말하는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정말 어울릴만큼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기쁘기도 하고 어렵고 슬프기도 한 일들이 많았고 해를 넘겨야 하는 많은 과제들도 남긴 한해였습니다.
저희 춘천예치과도 마찬가지입니다. 돌아보면 어렵고 힘든 일도 많았지만 예치과 가족 모두가 하나가 되어서 무사히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가 원하는 치과의 모습은 아직 저 멀리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아직 더 노력해야하고 이 노력은 아마 끊임없이 이어져야 하리라 믿습니다.
새로운 한해는 저희에게 주어진 선물입니다. 이 선물이 기대되는 것은 '아직 열어보지 않은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도 아직 모르는 희망의 선물... 사랑의 선물이지요. 이 선물을 열어보게 되었을 때 어떤 이는 기뻐할 수도 또 어떤이는 슬퍼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쁨과 슬픔 모두 우리가 살아있다는 것의 감사함에 비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에게 새로운 한 해를 다시 선물해주신 신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한해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에이브라함링컨은 '미래가 좋은 것은 그것이 하루하루 다가오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떠나보내는 것은 아쉽지만 새로 다가오는 것은 반가운 법입니다. 하지만 미래는 특정한 사람에게만 다가가는 선물이 아닙니다. 준비된 사람에게는 선물이 될 수 있지만 준비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당황스럽고 곤혹스러운 버리고 싶은 애물단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춘천예치과 고객과 가족여러분! 저희 춘천예치과는 다음과 같이 준비하는 마음으로 한해를 맞이하려 합니다.


첫째, 보다 전문적이고 위생적인 진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저희 춘천예치과는 개원 당시 부터 전문적인 진료를 표방해 왔습니다. 모든 원장 선생님들은 대학병원에서 레지던트과정을 마치신 전문원장님들입니다. 치과는 다양한 전문적인 진료과목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새해에는 이러한 전문적인 진료 시스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저희 춘천예치과는 보존과(신경치료전문), 치과보철과(임플란트클리닉, 심미보철클리닉), 치주구강외과(악교정수술), 교정과(교정클리닉), 소아치과(소아진정치료), 진단내과(턱관절클리닉)을 운영하고 각 과별 전문원장님이 책임지고 진료에 임하고 계십니다. CT, 물방울레이져, 카보키레이져, 첨단 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등의 첨단 장비를 지속적으로 적극 활용하고 더욱 발전된 시스템의 도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현재 모든 기구의 멸균소독을 위해 소독실을 철저하게 운영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부족한 부분에 대한 추가적인 소독 시스템을 도입하여 더욱 철저한 위생환경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둘째, 예치과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만족하지 못하는 스텝에게서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저희 춘천예치과는 고객님께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드리기 위한 전제로 일터에 있는 모든 직원의 살맛나는 일터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주5일제를 본격 도입하여 충분한 휴식과 자기 발전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교육시스템을 가동하여 자기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직원복지를 위해 계획하고 고지한 내용들을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보다 나은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고객님께 드리는 서비스는 정말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우선 모든 고객님께 차별없는 서비스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예치과 본원과 연결된 관리 시스템으로 고객님의 서비스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으로 눈에 뜨이는 개선을 이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회에 공헌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춘천지역에서 단순한 치과서비스에 종사하는 치과가 아닌 지역사회 공헌과 봉사에도 공헌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후원하고 있는 단체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넘어 추가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방안을 연구하여 실천하겠습니다.

치과는 아파서 얼굴을 찡그리고 오시는 고객님이 대부분입니다. 찡그린 얼굴을 밝게 웃게 만드는... 늘 찡그리는 얼굴을 대해도 항상 웃음이 나오는 그런 치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한 해가 되겠습니다.

꼭 뜻하신 바를 이루고 건강하고 부자 되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춘천예치과 대표원장 김 동 석